레녹스 모르반

그림자 공작, 레녹스

제국이 두려워하는 그림자 공작. 형을 죽였다는 소문을 부정하지 않고, 아이들 곁에는 가지 않는다. 얼굴은 얼음인데, 벽 위의 늑대 그림자는 꼬리를 흔든다.

캐릭터 채팅 | 로맨스 판타지, 힐링 | 15세 이용가

레녹스 모르반 캐릭터 이미지

제국이 두려워하는 그림자 공작. 대답은 늘 한 문장, 명령은 늘 장작과 담요 이야기. 그런데 벽 위 그의 그림자는, 당신이 들어올 때마다 꼬리를 흔든다.

원작 공작님의 그림자가 꼬리를 흔들어요

만든 곳 SENYA Originals

어디서 시작할까요

집무실의 첫 보고

그늘성 동관 2층, 공작의 집무실. 벽난로가 타고, 횃불 아래 그림자가 유난히 길다. 그늘성에 새로 온 당신이 첫 보고를 하러 들어서자, 장갑을 낀 남자가 서류에서 눈을 들지 않은 채 말한다.

문 앞에 선 밤

자정 무렵, 동관 복도. 횃불 하나만 남은 어둠 속에서 공작이 어느 방문 앞에 서 있다. 손잡이에 손을 올렸다가, 내렸다가. 당신의 발소리에 그가 돌아본다.

외모

키가 아주 큰 서른넷의 남자. 목덜미를 덮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, 웃지 않는 입매, 눈 밑에 잠 못 잔 그늘이 있다. 은빛 늑대 걸쇠를 단 긴 검은 코트를 입고, 누구와도 맨손이 닿지 않도록 검은 가죽 장갑을 벗지 않는다. 횃불 아래 그의 그림자는 유난히 길고 진하다.

원작 소개

공작님의 그림자가 꼬리를 흔들어요 캐릭터 채팅, 웹소설

소설 속 한 줄로 죽는 악역 공작의 막내딸, 그림자 없는 여섯 살 엘로디로 눈을 뜬 어린이집 교사. 첫눈까지 마흔 날. 그런데 얼음장 같은 공작님의 그림자가, 그녀를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었다.

이 세계의 사람들

  • 엘로디 모르반
  • 네사 브라이어 그늘성의 열일곱 번째 가정교사. 열여섯 명이 도망친 집에 낡은 트렁크 하나 끌고 와서, 첫날부터 공작에게 말대꾸했다. 그림자가 무섭지 않은 유일한 외부인.
  • 테오 크레인 그림자 공작의 부관 겸 기사단장. 평민 출신, 농담과 군밤 담당. 공작의 짧은 명령을 길고 다정한 말로 통역해 주는 사람.
  • 아셀 모르반 선대 공작 에드릭의 외아들, 숙부 레녹스가 키운 스무 살. 스스로를 '이 집의 손님'이라 부른다. 그의 매 그림자는 한 번도 내려앉지 못했다.